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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] 폭음 일삼는다는 성공한 40대 사업가
Q 전 자수성가한 47세 사업가입니다. 제 고민은 폭음입니다. 음주로 간에 문제가 생겨 입원한 적이 있는데도 술을 끊는 게 쉽지 않습니다. 끊어야지, 하고 맘먹다가도 거래처 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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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] 건망증 심해 조기 치매 의심된다는 49세 주부
Q 49세 주부입니다. 일찍 결혼한 덕분에 두 자녀 모두 대학에 진학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한 삶을 즐기려고 합니다. 그런데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. 조기치매가 아닌가 의심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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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JTBC] 정재승, 영혼의 버킷리스트 제안
27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JTBC ‘김제동의 톡투유-걱정말아요 그대’에서는 ‘2015년’을 주제로 7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. 한 여성은 “내년이면 50대가 되는데 갑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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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] 과거? 미래? 현재를 경영하라
백세인생이라고 한다. 노후를 대비하지 않으면 비참한 말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겁준다. 그래서 그들은 인생 이모작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.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정년을 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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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&TALK] 좋아 보이는 것들에는 보이지 않는 철학이 있다
『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』이랑주 Vmd연구소 대표 이랑주 대표는 현재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비전과 철학을 구체화하는 일을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있다. 그는 “청년 창업가들의따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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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꽃 같은 삶, 불꽃 같은 탱고
돌고 도는 회전무대, 어디에도 닿지 않는 계단, 허공에 걸쳐진 발코니. 비천한 출신으로 퍼스트레이디에 올라 부통령까지 노렸던 집념의 삶과 33세의 젊음에 그 모두를 등져야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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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안은 신뢰를 낳고, 신뢰는 돈을 낳고, 돈은…
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은 벤처업계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. 사업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. 하지만 지금껏 해온 일들이 억울해 접을 수 없었다고 한다. 김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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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
끝내 일이 터졌다. 지난해 12월16일 저녁.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.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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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으로 세상보기] 그림자 인생
물체에 빛이 비치면 항상 그림자가 생긴다. 누구나 어릴 때 두 손으로 하던 그림자놀이, 늘 자기를 졸졸 따라다니던 그림자 등의 경험이 있다. 그런데 그림자는 스스로 존재하지 않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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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논술인문계] 내 주장의 단점을 상대방 관점에서 파악해 보자
중앙일보 ‘열려라! 공부’가 기획한 ‘열려라! 논술’은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이 평가하려는 논술 능력을 유형별로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면입니다. 교과서 하나로 논술과 수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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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①
죽기 전에 꼭 한번 해봐야 할 특별한 세계여행 지구본 ‘쥘 베른’의 소설 에서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는 세계 일주를 마친 이후 어떻게 달라졌을까? 상금도 타고 아름다운 부인과 결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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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|「문명의 의사」 3석학이 말한 탈 물질 문명의 처방
기계 문명이 가져온 번영은 그 자신 속에 이미 파멸의 씨앗을 갖고 있었다. 그리고 그 번영이 범세계적이었듯이 씨앗에서 자라난 「파멸 직물」의 위력도 범세계화하고 있다. 소외·합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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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를 내다보는 눈|이기백
『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으로 하여금 장사 지내게 하라』고 「예수」는 말하였다. 이 말은 지나간 과거는 과거 속에 묻어두고 현재에 더 충실하라는 뜻일 것이다. 이 말은 분명히 어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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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형으로 보는 주부 우울증
올해 25세의 K씨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편이며 화가 나도 주로 속으로 삭이는 편이다. 약 2년전 선배의 소개로 만난 남자와 6개월의 연애끝에 결혼했는데, 결혼생활이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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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③] "강남·서초·송파 최고? 여건 비해 성과낮아"
Q. 지금의 학교 교육은 어떻게 생각합니까? 지금 체제로는 안 돼요. 교사들이 안전한 밥그릇을 유지하려는 관행부터 깨야 해요. 수업시간표가 교실에 붙어 있는 게 말이 되나요? 사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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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정의롭다는 정권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
━ ‘장자’ 15년 연구서 낸 김정탁 교수 15년째 ‘장자’를 파고든 김정탁 교수는 ’이제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. 먹고 사는 생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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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불암이 사는 세상
인터뷰 한두 번 해본 취재원도 아닌데 대단히 궁금한 게 있을까요.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갑니다. 그러나 그의 시선으로 해석한 대답들은 느슨해지려는 세포에 기분 좋은 탄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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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값비싼 금으로만 치장하던 시대는 지났다”
‘보석의 왕(King of bling)’.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해 인터뷰 기사에서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. 그가 2000년 팝스타 마돈나와 영국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의 결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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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책상서 비빔밥 먹으며 하루 17시간씩 죽어라 했다”
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과 행정·외무고시를 수석 또는 최연소로 합격한다. 잠깐의 법관 생활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 최고 명문대라는 하버드와 예일 법대를 전 과목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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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] 3년 만에 돌아온 가을
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시상식 한국에 돌아온 지 정확히 3년이 되는 가을이다. 그리고 지난 3년 동안 나는 내가 아닌 그 누군가였다. 2017년 가을, 나는 임신 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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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식새끼 나가니 아주 편해" 엄마·아빠가 이랬으면 좋겠다
━ [더,오래] 빵떡씨의 엄마는 모르는 스무살 자취생활(3) 올해 초부터 서울에 전세를 얻어 살기 시작했다. 동거인은 쌍둥이 동생으로 둘 다 94년생 사회 초년생이다.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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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男子는 괴로워
위 이미지는 1970년 상영한 영화 ‘남자는 괴로워’(감독 김수용, 주연 구봉서)의 포스터입니다. 일부 문구를 지운 것을 제외하곤 당시 포스터를 그대로 실었습니다. “남자는 괴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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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이혜훈의 시시콜콜 100문100답
-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 : 아버지. 전주 이씨 성종대왕 15대손 영산군파. 훈자가 항렬. 딸을 나서 항렬을 안붙이지만 딸까지도 훈자 항렬 사용 -태몽은 : 치마에 잘 익은 복숭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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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타지마할 그림에 손도장 찍은 건…잔혹사를 기억하려고”
by 김현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동아리 '활개' 전시회어른 도움 없이 여행 사진·그림 선보여 11월 27일, 성남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 조금 특별한 전시회가 있었습니다. 여행을 주